'대전 여행, 음식, 추억' 주제로 17~24일까지 접수
대전문화재단이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 대전블루스>를 기념하기 위해 시민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학(시), 웹툰, 사진 3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는 ‘대전과 관련한 여행, 음식, 추억’이라는 친근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근대 도시 대전과 대전 철도 이야기 등 우리 지역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시민 창작품은 심사를 걸쳐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 대전블루스> 기간 중 대전창작센터를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 전시돼 행사에 풍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이야기가 거리 곳곳에서 불을 밝히는 낭만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작품은 7월 17일~24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aceusy@dcaf.or.kr)로 보내면 된다.
한편 문화재청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활용사업으로 추진되는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 대전블루스>는 오는 8월 17일~18일까지 이틀간, 대전의 원도심인 중교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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