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 운영
세종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0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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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리 센터, 올해 42개소 확대 운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 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올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를 운영한다.

세종시 청사 외경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는 자전거를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를 사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수리해 주는 서비스이다.

김보현 도로과장은 8일“자전거 사전정비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수리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6년 읍․면 지역에서 시작된 이동수리 센터는 지난해 동 지역 아파트단지까지 운영했고, 올해 관내 학교를 포함해 총 42개소로 확대된다.

타이어 펑크수리, 바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정상 작동여부 등 안전점검을 무료로 실시하며, 변속기 교환, 브레이크 수리 등 부품교체는 부품원가만 지불하면 된다.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에 안내된 이동수리 센터 일정을 확인해 지정된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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