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환 청양군의원, "청양 스포츠 마케팅 힘써야"
최의환 청양군의원, "청양 스포츠 마케팅 힘써야"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7.1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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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주문

청양군의회 최의환 의원(자유한국당, 나 선거구)이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집행부를 향해 스포츠 마케팅 적극 추진을 주문하고 나섰다.

청양군의회 최의환 의원(자유한국당, 나 선거구)

최 의원은 10일 열린 임시회에서 "2007년도에 우리군에서 군민체육관 건립을 추진할 당시 김시환 前군수, 이정우 前 도의원, 본 의원이 강력히 군민체육관 건립을 주장해 건립을 관철시켰고 국·도비 포함 195억원의 예산으로 도내 10번째 체육관을 갖게됐다"고 운을 뗏다.

이어 "건립 후에 정산고등학교 탁구부 민경호 감독의 도움으로 전국 중고 탁구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지금은 복싱, 검도, 씨름, 합기도, 한궁, 배구 등등 많은 대회를 유치해서 매년 40회 정도의 대회와 16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얻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점은, 전에는 태권도 대회를 많이 유치했었는데 협회와의 마찰 때문에 태권도 대회를 유치하지 못한 점을 유념하셔서, 태권도 대회를 포함, 더 많은 대회를 유치해서 지역경제에 보탬을 주시고 아울러, 산동 4개면에서도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상인 뿐만 아니라, 산동 4개면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한 김돈곤 청양군수를 포함한 집행부를 향해 "청양군 10개 읍면이 골고루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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