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은 44명 증액한 2,022명, 행정기구 편제 개편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13일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 한다. 지난 4일 제8대 의회 개원 후 일주일 만에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민선7기 출범에 따라 효율적인 시정 업무 추진을 위한 천안시의 조직개편 조례안을 신속하게 심의하기 위해 13일 하루 동안만 열린다.
10시에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천안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14시에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을 최종 의결한다.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안은 민선7기 시정출범과 함께 미래의 행정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행정기구 편제 및 정원운용을 위함이다.
정원은 현행 1,978명에서 44명을 증액한 2,022명이고 행정기구는 다음과 같이 변경하기 위해 천안시에서 조례안 일부개정을 제출했다.
제8대 천안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추경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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