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19일 임시회 개회 "의정활동" 돌입
아산시의회, 19일 임시회 개회 "의정활동" 돌입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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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등의 심의와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 받을 예정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제8대 의회 의정방향을 ‘시민이 살고 싶은 따뜻한 아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적인 혁신 의회, ▲협력하는 균형 의회,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 정하고 19일 "제20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영애 의장은 의정방향의 설정 배경으로 ‘창의적인 혁신 의회’는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전문역량 강화와 폭넓은 안목으로 선진 의회를 만들어 나가며,

‘협력하는 균형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함에 있어 결과에 대한 비판보다 과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의 뜻에 부응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소통하는 열린 의회’는 항상 귀와 마음을 열고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며, 언제라도 의회를 방문하여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의회

한편, 본격적인 의회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제205회 임시회는 오는 19일 ~ 27일까지 9일간 조례안 등의 심의와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19일은 개회식 및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일은 홍보담당관, 시민행복기획실, 자치행정국, 복지문화국 업무보고, 23일은 경제환경국,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업무보고, 24일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 신정호수공원사업소, 감사위원회 업무보고, 25일은 상임위원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6일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마지막날인 27일은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와 제1차 정례회 집회일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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