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13일 관내 유관기관을 찾아 현안 청취 및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영애 의장을 비롯한 전남수 부의장과 최재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희영 총무복지위원회 위원장, 황재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김미영, 김수영, 맹의석, 심상복, 안정근, 이상덕, 이의상, 장기승, 조미경, 홍성표, 현인배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지사장 오두용)를 시작으로 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 아산세무서(서장 김민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애 의장은 제8대 아산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영애 의장은 “이번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으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