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소방본부 119상황실 격려 방문
충남도의회, 소방본부 119상황실 격려 방문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7.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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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해소위,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황관리체계 유지 당부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6일 소방본부 119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119상황실 방문 모습

119상황실은 1일 1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2개 신고접수대와 119신고 120회선을 보유하고 있다. 1일 평균 1671회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119상황실 신고 접수 현황 및 출동시스템을 설명 듣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황관리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특히 119신고접수 요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스트레스 및 피로도 저감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대형화재를 포함해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고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점을 우려, 119신고접수 예비 회선 및 접수요원의 근무 현황을 살폈다.

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119상황실은 소방의 심장이면서 재난대응의 시작점이다”라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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