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활병원 대전 유치 결의안 등 12건 의결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20일 제23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동구의회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제출한 대전시 동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또 낭월동 1·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공공성이 확보된 어린이재활병원 대전 유치 촉구 결의안 등을 포함한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 했다.
이나영 의장은 “이번 회기는 제8대 의회 구성 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로 모든 의원들이 열의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의 하반기 업무에 관심을 갖고 구민을 위한 행정이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동구의회는 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에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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