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위한 ‘2018년 현장활동가 육성 기본과정’ 수료
충남 아산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홍성 거북이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및 관련업무 공무원 대상으로 ‘2018년 현장활동가 육성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충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우리농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는 핵심주체를 육성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그동안 각 부서별 산재되어 있던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시기 및 방법이 상이·복잡하고 일부 사업이 중복됨에 따라 사업의 융․복합 관리와 조정이 필요하게 되어 2018년 아산시 협업과제로 '살기좋은 농촌마을 만들기'를 선정하게 되었고, 첫 수행과제로 부서간 의견 공유와 협업을 위해 ▲5개 관련부서 ▲4개 사업시행 면(面) ▲중간지원조직이 현장활동가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 아산시는 마을만들기 행정협의회 상시 운영과 효율적인 주민 홍보를 위한 사업합동 설명회 개최 등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행정운영과 공무원 역량 및 주민홍보 강화로 더불어 살기좋은 아산시 마을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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