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영 회장 "청소년 유해업소 및 범죄 노출 예방 노력할 것"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조상철),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회장 정길영)는 지난 30일 ‘아동‧청소년 폭력 NO! 및 청소년 유해환경 OUT!’ 이란 주제로 청소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대전지검에서 이영재 형사2부장검사, 이지은 전담검사와 정길영 연합회장, 지구회장, 법사랑위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가 및 업소를 순회했다.
이와 함께 전단지 및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는 등 여름방학 후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7개지구 법사랑위원들은 ‘청소년은 나라의 희망!’, ‘청소년! 모두가 내 자식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과 청소년 선도‧보호, 유해환경근절 어깨띠를 매고 한 시간 가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정길영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업소나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어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청소년 스스로도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법사랑위원 모두가 선도, 예방교육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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