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복싱부(감독 한정훈)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 48회 대통령배 복싱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 대회 대학부에 출전한 대전대는 64kg급의 전성제(20) 선수가 전동훈(용인대) 선수를 만나 기권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56kg급 이상구(20), 75kg급 윤혁(20), 91kg급 정태욱(20)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하는 등 대전대 복싱부는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메달 획득은 모두 1학년 학생들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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