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한국침략을 정당화시키는 스티븐의 발언을 비판하고 시정 요구해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청소년 및 시민에게 애국선열의 위국·헌신정신을 알리고 보훈정신 함양에 기여하고자『이달의 우리지역 독립운동가』로 ‘문양목 선생’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문양목 선생은 1894年 동학혁명에 참여했다가 실패하고 1903년 하와이로 망명했다가 1906년 미국 본토 샌프란시스코로 도항해 1907. 3월 대동보국회를 결성하고 회장등으로 활동하면서
1909. 1월 경까지 大同公報社(대동공보사)의 사장,『大同公報(대동공보)』의 주필등으로 활동했으며 1908년에는 일본인의 한국침략을 정당화시키는 스티븐의 발언을 비판하고 시정을 요구했으며,
이승만 저술의『국민개병설』과『軍人須知(군인수지)』를 발간해 민족의식을 고취했고, 1909년경 박용만이 네브라스카에 ‘소년병학교’를 개설하자 학생들을 권유해 입교시켰으며,
1911년에는 大韓人國民會(대한인국민회)의 總會長, 1912년에는『新韓民報(신한민보)』주필로 활동했고 1917, 18년까지도 大韓人國民會(대한인국민회)의 會員으로 활동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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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정정 요청합니다. 이승만이 아니라 박용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