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는 5대 첫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시회 첫날이었던 지난달 25일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집행부 각 실과별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보고를 청취하여 집행부 부서별 업무파악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2일에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허남영)를 열어「계룡시 행정동․리의 명칭․관할구역 및 동․이장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공유재산(계룡소방서 부지)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계룡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룡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총 4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회기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결과 보고와 함께 상정된 의안 등을 의결했다.

특히 허남영 의원은 「작지만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열었으며, 발언 요지로 「계룡해피플러스복지센터」운영을 제안하였고, 다양한 계층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달라며 잘된 사례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춘엽 의장은 2일 계룡시 하대실지구 도시구역 내 한국가스공사 기술교육원의 유치 확정에 대하여 최홍묵 시장님을 비롯하여 집행부 공무원이 노고를 치하하고 제12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