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 "폭염 피해 농가, 적극적 대응책 필요"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 "폭염 피해 농가, 적극적 대응책 필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8.0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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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의원, 7일 관내 폭염피해 축산농가 방문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 의원들이 7일 관내 폭염피해 축산농가를 방문, 농·축산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현황과 대응상황을 점검에 나섰다.

조동준 의장을 비롯한 서천군의회 의원들은 7일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하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주문했다.

현장방문에 나선 의원들은 한 달 이상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농가피해를 보게된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하는 등 애로사항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동준 의장은 “지구 온난화에 따라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은 농어민들에게는 재앙과도 같다”며, “이번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농어민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한 집행부에 대해 “예비비 지원 등을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28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 현재 닭 13농가 37,900수와 돼지 1농가 10두 등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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