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이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함께 8일 ‘보훈나눔 연탄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등 10여명이 6.25참전유공자 박영림 님(논산시 연산면 거주)의 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장 및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올해 유례없는 하절기 폭염과 관련하여 고령이신 보훈대상자의 불편·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국가유공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다.

강윤진 청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고령이신 보훈대상자의 피해예방을 위해 생활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권흥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령의 국가유공자들께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