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조치원 공원 조성지역에서 개최 할 예정
권운식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은 9일 브리핑을 통해 "2019년 조치원복숭아 축제를 부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치원복숭아 축제는 장소, 접근성, 주차장 문제 등으로 2016년부터 신도심에서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이 개최되고 있었다.
그러나 "구도심 주민들의 협조로 청춘조치원 공원 조성에 따른 토지보상 지역을 주차장으로 활용하여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조치원복숭아 축제에서 복숭아 특별판매전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세종시는 행정처분과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다른지역 복숭아가 조치원 복숭아로 둔감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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