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새롬동 도서관 13일부터 연장 운영
대평동·새롬동 도서관 13일부터 연장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8.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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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지역 8개 복컴도서관 오후 10시까지 이용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3일부터 대평동·새롬동 도서관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전경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올해 신규 개관한 대평동·새롬동 도서관 이용에 시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해, 오후 6시까지 운영했던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그동안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대평동ㆍ새롬동 도서관 연장 운영으로, 동지역 8개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한솔·도담·아름·종촌·고운·보람·대평·새롬)이 모두 평일 오후 10시까지 개방됐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교차 개방으로 한솔, 도담, 고운, 보람, 새롬동 도서관은 토요일에 개관하고, 종촌, 아름, 대평동 도서관은 일요일에 문을 연다.

또 도서관별로 다양한 야간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한편,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사업에 아름・도담・한솔・종촌동 도서관 4개관이 3년째 선정된데 이어, 이번 대평·새롬동 도서관이 추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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