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금리 우대 상품까지 선보일 예정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관내 농·축협 본점 및 지점(간이지소 제외) 472개 사무소에 임산부의 편리한 은행 이용을 위해 ‘임산부 우대 창구’를 열었다.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은 16일 “사회적으로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충청남도가 중점 추진 중인 임산부 우대 정책에 더불어 동참하는 뜻에서 순번 대기표와 관계없이 우선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임산부 우대 창구’를 설치하여 운영된다.
이는 심각한 저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임산부 금리 우대 금융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농협 상호금융본부와 협의 중으로 향후 혜택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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