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학습 통해 일상생활 속 어려움 극복한 사례등 수기 작성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문해학습자들의 학습의욕을 고양시키고, 현장에 있는 문해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8년 대전 성인문해교육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지역 문해교육 학습자와 문해교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해학습자는 문해학습을 통해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문해교사는 문해교사 활동하며 보람을 얻은 경험을 주제로 수기를 작성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수상작을 선정해 다음달 13일 대전지역 문해의 달 선포식에서 시상하며, 체험수기에 접수된 작품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문해교육 관계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원고와 함께 이달 29일까지 평생학습부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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