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20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교실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 34명과 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체험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교실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등릐 방학을 맞이해 평소에 가고 싶었지만 시간적·경제적인 여유 부족 등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롯데월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김유진 아동(가명, 12세)은 “오늘 너무 재미있어요!! 항상 놀이공원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왔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표현했으며 박승우(가명, 9세)는 “어제 기대 되서 잠도 못 잤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와서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롯데월드 나들이는 아동들에게 방학 중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고 이번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문화활동의 기회를 높였고 친구들과 같이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지원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할 것이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