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문제점등을 심도 있게 파악해야
20일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은상(지역구 성정동, 일봉동, 봉명동)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쓰레기 문제,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자’라며 시정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은상 의원은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아름다운 천안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첫째, 쓰레기 배출장소를 지정하고 해당 구역별 관리번호 부여로, 시민들이 배출장소를 특정할 수 있게 하고,
둘째, 쓰레기 배출함을 외관상 보기 좋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제작해야 하며,
셋째, 천안시에서 년 2회 주기로 읍면동별 쓰레기 환경 평가로 상벌제를 운영해야 하며,

넷째, "우리 시 인근과 타 시군구의 성공적인 사례 CCTV 설치, 과태료 경고 방송, 집중쓰레기 투기 지점에 망신표지판 설치, SNS을 활용해 실시간 쓰레기 민원 접수와 처리 등에 적극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천안시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문제점들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 제안한 내용을 해결책으로 잘 반영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시민중심의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