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가득한 금연시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태용)는 21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동기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이 가득한 금연시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 중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기관 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웃음 치료를 통해 참여자들의 역동과 협동심을 이끌고 다양한 욕구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흡연으로 소비된 시간을 계산해 보고 금연시계를 완성시킴으로써 금연에 대한 동기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태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경우, 흡연으로 인한 질병 등이 자신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개인적 우화의 특성을 나타내어 건강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통해 금연동기를 찾도록 도와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금연 동기가 고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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