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테크밸리’ 투자유치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종테크밸리’ 4차 분양 접수(9월 17일~19일)를 앞두고,입주신청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 혜택(인센티브) 및 입주신청서 작성방법 안내, ‘세종테크밸리’ 현장투어 실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소재 정보통신(IT) 기업인 케이원정보통신, 다음소프트, 세안기술 등 40여 개 기업체의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세종테크밸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세종테크밸리를 중심으로 산학연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민간투자와 신산업 중심의 대단위 산업생태계 조성을 촉진하여 지역 혁신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면서 “세종테크밸리에 입주할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정주환경 속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세종테크밸리’에는 작년까지 3차례 분양을 통해 37개의 강소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하였고, 2020년까지 신 성장기업 200개사의 유치를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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