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최병욱 총장 취임식 개최
한밭대 최병욱 총장 취임식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8.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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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지속가능한 최고 수준의 산학일체 특성화 대학 만들 것"

한밭대학교 제8대 최병욱 총장의 취임식이 22일 오후 2시 교내 아트홀에서 열렸다.

최병욱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최병욱 총장은 “우리만의 독특한 특성화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세계 수준의 독특한 대학, 남다른 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한밭 가족과 함께 일하고 노력하겠다”며 “개교 100년을 넘어 영원히 지속가능한 최고 수준의 산학일체 특성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도전으로 특화된 새로운 교육, 연구, 산학협력, 사회봉사 등을 우리 대학이 해내야 한다. 우리 대학은 미래 사회에서 세상을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총장은 ▴창의적인 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교육시스템의 혁신 ▴학생과 교수가 함께 하는 교육연구 융합시스템의 구축 ▴산업계와 함께 하는 산학일체 산학협력 시스템의 강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혁신형 기반구축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최 총장은 “이러한 과제 해결을 위해 모든 한밭대 구성원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우리 함께 하자. 함께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자. 우리 대학이 행복한 새로운 세상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자”고 역설했다.

최 총장은 이어 “지역 최고를 놓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서도 남다른 ‘The Only One 대학’으로 인정받는 대학이 되도록 한밭대 구성원 모두가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국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인 오덕성 충남대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이원묵 건양대 총장, 강용식 명예총장, 염홍철 명예총장, 송하영 전임총장, 김만구 총동문회장, 이근명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장,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사장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 학생,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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