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북상 따른 사전 예방조치...25일부터는 일정대로 추진
충남 논산시는 24일 개최 예정이던 ‘제13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 개막식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사전 예방조치로 24일 논산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예정이던 ‘청소년문화제 개막식’을 안전을 고려해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 개최 예정이던 ‘도전! 나도 K-POP스타’ 경연대회도 연기해 9월 1일 오후 6시 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제 개막식은 취소되지만 25일부터 진행되는 우리고장 역사바로알기 이벤트, 국악제, 연극제 등 청소년문화제 프로그램은 당초 일정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 또는 논산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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