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태풍 솔릭 대비 현장방문
대전지방보훈청, 태풍 솔릭 대비 현장방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8.23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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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독거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태풍 피해 예방하고자 사전점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현재 북상 중임에 따라, 고령·독거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자 현장방문 및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유공자 주택 살피는 모습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월남참전유공자 김용일 님(대전 동구 소제동 거주) 및 무공수훈자 김종훈 님(대전 동구 낭월동 거주) 등을 방문하여 지붕, 외벽, 창문 등을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좌측부터) 김용일 월남참전유공자,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현장방문에 직접 참여한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니터링 및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종훈 무공수훈자

한편 대전·충청지역은 24일 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어 매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예정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사전에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등 태풍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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