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위한 ‘O2린 힐링음악회’ 개최
대전시민 위한 ‘O2린 힐링음악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8.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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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개구청과 지역기업이 함께 만드는 화합과 힐링의 장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이달 31일 유성구를 시작으로 대전시 5개구 순회 ‘뻔뻔(funfun)한 클래식’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대전시민을 위한 O2린 힐링음악회 안내 포스터

이번 ‘O2린 힐링음악회’는 맥키스컴퍼니와 대전광역시 5개 구청간의 공동노력을 통해 구민 대화합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공연이다.

 31일  유성구 유림공원(오후 8시)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 대덕구(동춘당공원-오후 8시), 13일 중구(서대전네거리 공원-오후 7시30분),  19일 동구(목척교 수변광장-오후 7시), 

28일 서구(보라매공원-오후 8시) 순으로 5개구를 순회 할 예정이다. 공연은 1시간 20분가량 이어지며, 조금 선선해진 날씨에 일과 후 즐기는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맥키스컴퍼니는 2007년부터 매년 4월~10월말 토,일요일에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능을 마친 고교생을 위한 ‘힐링멘토’프로그램, 충청권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연간 130여회 무료공연을 펼치며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공연이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기업과 자치단체 공동노력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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