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위한 작은 봉사부터 실천”
놀뫼로타리클럽(회장 김도영)은 지난 27일 논산시 상원면을 방문해 평소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LED전등 및 콘센트 수리 재능봉사를 실시했다.

놀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병기씨(하반신 마비)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병기 씨는 “날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목욕을 하면 상쾌하고 시원하게 때를 밀 수 있어서 즐겁다”며, “더운 날에도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김도영 회장은 “덥고 습한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이번 목욕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개운한 마음으로 삶의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놀뫼로타리클럽은 목욕봉사 9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연600만원), 연탄지원,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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