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당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어기구 의원, “당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8.08.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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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특위 심의, 일반근린형 공모사업에 당진1동 최종선정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당진시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지역주도로 재활성화하여 일자리창출, 주거복지, 도시경쟁력 회복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골목상권과 주거지를 대상으로 공공복지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일반근린형’ 사업으로 당진1동 일원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9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한 주민조직 커뮤니티 거점 및 시민문화 예술촌 조성,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구 군청사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창업지원센터 및 청년주택 조성, 골목상권을 활성화와 생활인프라 시설 정비 등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어기구 의원은 그 동안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모에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살피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어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과거 당진시의 중심이었지만 현재는 도심기능이 쇠퇴한 상황”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예전 도심의 활기를 되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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