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준 의장, 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선출'
조동준 의장, 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선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9.0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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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부분 출마해 50% 넘는 득표율로 당선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재선)이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조 의장은 지난 1일 대전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제3기 청년지방의원협의회, 기초의원 회장선거에서 50%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다.

조동준 의장이 1일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기초의원)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청년위는 당초 1명의 협의회장을 선출해왔지만 이번 6.13지방선거 압승에 따라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을 광역과 기초의원 부분으로 나눠 진행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만45세 이하 청년 지방의원이 총 400여명으로 기초의원은 290여명에 이른다.

조 의장은 “2004년 입당해 15년간 당과 지역을 지키며 궂은 일 마다않고 한 길을 걸어왔다”면서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또한 그러한 길의 연장선이며 우리 청년지방의원 동지들과 함께 청년 정치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노력과 투쟁을 견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선출 모습

한편, 조동준 협의회장은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선대위 청년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노무현재단 충남.세종.대전지역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선 굵은 정치활동을 보여주면서 향후 서천을 넘어 충남을 대표할 정치인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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