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시장, 민선7기 "더 큰 도약, 살맛 나는 당진" 시간 될것
김홍장 시장, 민선7기 "더 큰 도약, 살맛 나는 당진" 시간 될것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9.03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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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시민행복! 함께 누리는 푸른 당진!”으로 이끌어 나가겠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3일 당진시의회 제5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민선7기는 '더 큰 도약, 살맛 나는 당진'을 17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장 당진군수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사람중심, 시민행복, 소통과 참여, 책임과 신뢰라는 시정원칙을 가지고 6대 시정목표를 착실히 추진하여 '함께 만드는 시민행복! 함께 누리는 푸른 당진!'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시민참여 열린시정을 실천해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철학과 대원칙을 가지고,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하여 시민주권행정, 위민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풍요로운 당진 경제를 위해 개발이익이 지역에 환원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이루게 함으로써 내실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은 물론 항만물류 중심도시로서 면모를 갖추어 당진 경제의 대도약을 이루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셋째, “함께 잘사는 농어촌을 위해 ICT 첨단농법을 도입하고, 당진형 3농 혁신을 확산해 나가면서 대단위 농업기반을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실질적 농가소득을 높여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넷째, “품격있는 교육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여 찾고싶은 역사문화도시를 만들고, 평생학습도시와 인문도시, 생활문화도시로서의 위상도 강화하는 한편 지역민들과 교육․보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교육지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섯째,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노인친화도시 등 다양한 정책이 시민 모두에게 행복한 도시브랜드로 정착되고, 나아가 소외계층과 약자가 “더불어 누리는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화로운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여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며 정주여건의 질을 높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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