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이,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윤근)와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TP센터‧삼성SDI천안사업장이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충남사회복지대상 개인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노철 사무처장은 ‘장애인 고용이 최고의 사회공헌’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충청남도 보치아실업팀, 천안시청좌식배구단 창단을 주도하는 등 장애인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또한 도내 시군 장애인체육 행정 전달 체계 및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체육회 미 설립 시군, 지부 설립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고, 장애인체육 서비스 밀착 지원을 위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증원 요구해 배치하는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박 사무처장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재직 이전, 한빛회 대표를 역임하며 충남 최초의 장애인 중심 사회적 기업 “꽃밭 사업단”과 까페 사업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직업교육, 인권, 문화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의 욕구를 대변하고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행복할 권리를 위해 헌신해 왔다.

도 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은 세상은 “장애인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라고 전하며, ‘장애’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분발 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