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갈등으로 '前 원장 추천 제외' 주장도...노조 "개입 한적 없다"
대전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선출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5일 대전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선출을 위한 서류면접 장소에 노조원들이 피켓시위를 벌여 A씨가 서류면접에서 제외됐다는 것이다. 노조가 테크노파크 인사에 반대하고 있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피켓시위에 대해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 공정한 인사라고 볼 수 없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대전테크노파크 공무원 노조 측은 "전임 원장의 독단적 운영에 대해 피켓을 들었다"며 "노조는 인사개입하지 않았으며 인사위원들이 자체적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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