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역전시관 일원,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대전시는'제27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추석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3회 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긴 연휴기간 동안 각 가정의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과 장거리 운전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이밖에 가을 행락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여행 중 교통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수칙과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전신고 포상제,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내 주변 민방공 대피시설․지진대피소 알기, 지진대피요령도 홍보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사전 안전예방과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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