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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A팀장 직위해제 ‘철퇴’, 왜?장애인 복지도우미 비하 발언 및 갑질 논란 일으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9.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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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복지담당자 A팀장에게 직위해제라는 철퇴를 가했다.

서천군청

A팀장은 지난 10일 읍사무소 내부망으로 복지도우미 B씨에 대해 “가정 방문시 데리고 가려고 해도 냄새가 너무 나서 같은 차에 타고 다닐 수 없어 동반상담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 파문을 일으켰다.

이어 올 여름 폭염으로 뜨거운 날씨에 B씨에게 야외 쓰레기 청소 등을 지시한 후 B씨가 땀을 흘리며 들어오자 ‘냄새나니까 빨리 나가라’는 막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문제가 커지자 A팀장은 공개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군청은 17일 A팀장을 품위유지위반을 이유로 직위해제했다.

복지도우미 B씨는(30)는 지적장애 3급으로 서천군이 시행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지난 2013년 11월부터 행정(사무보조) 도우미로 근무해왔다.

한편 군은 A팀장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최종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조홍기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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