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7일 홀로계신 윤종식 보훈가족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실시한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전지방조달청 등 20개 기관이 서구에 위치한 한민전통시장을 방문해 구매한 위문품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정에 전했다.

특히, 대전지방보훈보훈청과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범수)은 탄방동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 유족 윤종식 보훈가족 댁에 함께 방문해 보훈 나눔을 실천하는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윤종식 무공수훈자 유족분은 이렇게 추석을 앞두고 방문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넉넉한 선물까지 받아 마음까지 훈훈하다고 전했으며,

강윤진 청장은 “보훈가족 한분한분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자주 찾아뵙고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