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동남 4군 관광개발계획 수립"
박덕흠 의원, "동남 4군 관광개발계획 수립"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8.09.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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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차원 보은·옥천·영동·괴산 연계형 개발계획 추진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 국토위, 예결위)은 국토부가 충북도와 함께 오는 20일 ‘충북 남부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 국토위, 예결위)

동남4군 세로축을 연계, 대청호·속리산을 활용한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서, 올해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총6억의 용역비를 투입해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 후 2020년 사업착수 목표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강호축 관광기반시설 구축 △생활·문화·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특산 6차산업과 체험관광 융복합 △백두대간 생태관광 △농촌테마관광 및 농촌재생 등 5대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박의원은 동사업의 근거가 되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시효를 2020년에서 2030년으로 10년 연장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박의원은 “올해 5월 댐친환경보존활용 특별법 통과에 이어, 동남4군을 통합연계한 관광개발계획 수립이 추진되어 기쁘다”면서, “농업농촌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관광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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