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추석을 맞이해 노인 요양시설인 목천읍 충무원을 다녀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선태 위원장, 허욱, 배성민, 김행금, 김길자 의원이 함께했으며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박연숙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선태 위원장은 “명절이면 가족들 생각이 더 나실 텐데 혼자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 찾아뵙게 되었다”고 말하며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우리 사회가 앞으로 발생할 노인문제를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어르신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생활 하실 수 있도록 시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의원들도 여기에 동의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