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사랑과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사랑과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9.19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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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송편과 부침개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서는 19일 후원자 및 지역 주민 70여명과 함께 “사랑과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행사를 실시했다.

19일 후원자 및 지역 주민 70여명과 함께 “사랑과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후원자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송편과 부침개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 및 아동 300여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돼지갈비, 배, 참기름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 셋트를 구성하여 275세대의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도록 지원했다.

19일 후원자 및 지역 주민 70여명과 함께 “사랑과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삼성카드 대전지역단, 삼성화재 충청사업부 충청지원파트, 삼성SDS, 한전KDN 대전충남지역본부, 코레일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한국암웨이, 한밭식품에서 후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비래실버봉사단, 청춘대학 어르신 및 주부 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19일 후원자 및 지역 주민 70여명과 함께 “사랑과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최상욱 지사장은 “이러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고, 우리의 작은 후원과 봉사가 지역의 소외계층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년 설날, 한가위 명절에 나눔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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