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한 비점오염원을 잡아라!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한 비점오염원을 잡아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9.20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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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3차 홍보 캠페인 개최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의 후원을 받아 20일 대전역 서광장(동구 정동)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승하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한 비점오염원을 잡아라! 3차 동구지역 홍보 캠페인’을 개최 했다.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한 비점오염원을 잡아라! 3차 동구지역 홍보 캠페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도정자 회장은 “지표면에 축적된 고농도 비점오염물질이 정화처리 없이 강으로 흘러들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어 수질오염, 물고기 집단 폐사 등 문제가 발생함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비점오염에 대한 이해를 유도해 깨끗한 금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점오염원이 도로변, 농경지 등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국민 스스로 비점오염원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자발적인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역 3차 홍보

비점오염이란 불특정장소에서 배출돼 빗물에 쓸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로 평상시 생활주변에서 배출ㆍ누적된 오염물질이 강우시 일시에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식도 조사, 비점오염의 발생원인, 비점오염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 등 정보전시, 팜플렛 및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비점오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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