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 시민들로 구성된 제3기 여성친화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아산시(오세현 시장)는 27일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아산을 홍보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3기 아산시 여성친화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송명희 복지문화국장은 “앞으로 아산시 여성친화 서포터즈 시민참여단의 열정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모든 정책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균형과 조화 속에 발전하는 행복한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3기 여성친화 서포터즈 위촉식 및 ‘여성친화도시의 서포터즈, 아산을 디자인 하다’라는 주제로 임정규 강사(한국성인지예산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제3기 아산시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1명의 시민들로 구성돼 ▲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 제안 ▲ 주제별 시민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시 ▲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산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여성친화 서포터즈를 구성해 공공기관, 공원 및 도로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홍보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여성친화적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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