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오는 4일 대전광역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제9차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을 개최한다.

대전문화연대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9차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은 김종남 새로운 대전위원회 위원의 ‘대전을 행복한 문화도시로’라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민선 7기 정책방향에 대해 청취하고, 이어서 참석한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참석하여 대전시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궁금했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답하는 ‘시민과의 대화’코너도 마련돼 있어 관련 정책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은 지역문화예술정책에 대해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된 열린 토론회로, 대전문화재단과 대전문화원연합회, 대전예총, 대전문화연대, 대전민예총, 대전세종연구원 등과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