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조성, 기술혁신‧융복합산업 주도
이귀현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4일 브리핑을 통해 "2019년 부터 410억원 투입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 산업 테크노파크’설립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설계비(국비 5.5억)를 2019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혁신기관을 조직화하고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세종 SB플라자, 벤처창업 지원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대학 등과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기술개발과 창업부터 시장 진출, 매출 성장, 기업 안정화까지 기업들의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테크노파크는 조치원청사 부지 일각에 지하 2층, 지상 8층(연면적 11,432㎡) 규모로 조성할 예정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점기능을 수행하고, 스마트시티 등 융복합 기술 산업 육성을 담당하게 된다.
테크노파크가 설립될 경우 조치원청사는 ‘세종 SB플라자’ 및 ‘창업키움센터(舊 의회청사 앞 건립중)’와 더불어 우리 시의 경제산업 육성기관 집적타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구축하는 미래자동차 연구센터의 운영도 맡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 공동연구를 촉진하여 지역산업 고도화를 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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