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12일 개막
아산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12일 개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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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풀’이란 주제와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란 슬로건으로

충남 아산시 전통문화 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12일 송악면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좌로부터 김영애 의장, 오세현 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오는 14일까지 ‘짚&풀’이란 주제와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란 슬로건으로 전통민속문화를 재현·계승하고 자연을 이용해 살아온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후손에게 알리기 위한 문화제 행사로 6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남사당 줄타기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시의회 의장, 김보상 경찰서장, 이명수, 강훈식 국회의원, 김영권, 여운영, 조철기 도의원, 조미경, 장기승, 황재만, 김희영, 김미영, 안정근, 이의상, 맹의석 시의원과 유관기관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준봉 축제 추진위원장 인사

이준봉 축제 추진위원장은 "주민이 중심이 소박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통해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오세현 시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서 전통문화,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

좌로부터 오세현 시장, 김영애 의장, 이명수 의원, 강훈식 의언

김영애 시의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열리는 제19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성대히 막을 올리게 된 것"을 축하했다.

이명수 의원은 "영원히 계속되기를 기원하는 짚풀문화제가로 인사를 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훈식 의원은 “외암 민속마을 까지 도로, 유구로 넘어가는 8차선 도로 확장계획은 5개년 교통개발 계획에 반영 되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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