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하여 하천쓰레기 수거작업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13일 ~ 14일 양일에 걸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 후원으로 유등천 서남부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하여 하천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비단가람 환경지킴이 40여 명 중 대전광역시 시청공무원, 건양대학교 학생 등 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하천정화활동을 통하여 대전 시민들에게 금강의 비점오염(Non-point source)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다.
김지영 국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지속적인 수변쓰레기 수거 봉사를 통하여 유등천이 많이 깨끗해졌으며, 시민들의 의식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그동안 깨끗한 하천 만들기 운동에 동참한 비단가람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조금이나마 환경정화활동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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