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천안시 농촌마을만들기 공모전서 '대상'
상명대, 천안시 농촌마을만들기 공모전서 '대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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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텍스타일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로 구성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특성화사업단(이하 창의디자인사업단)‘이 지역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2018 제3회 천안시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이 간다!”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생이 간다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상명대 학생들

지난 5월 시작하여 10월 10일 최종 성과결과 발표회에 이르기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도·농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천안시 소재 대학들이 농촌 지역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의 문제점과 성장가능성을 탐색하고 이에 대한 개발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천안지역의 8개 대학, 13개팀, 5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에 겨울 한 스푼’팀(이금희, 박재윤, 박혜윤, 왕재희-지도교수 서동진)이 대상 ▲‘천안아띠’팀(임아영, 박소연, 박준서, 맹지혜, 안혜미-지도교수 서동진)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창의디자인 사업단장 강성해 교수는 “지난 5년간 진행해온 특성화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이 연계한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결과로 나타나 많은 보람을 느낀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천안시와 (사)천안공동체네트워크 '함께이룸'이 주최하고 천안시 공동체지원센터와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이 주관하여 열린 공모전으로 지역 대학과 농촌마을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만든 선도형모델(1촌1학)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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