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취업 토크콘서트 ‘알쓸JOB談’개최
배재대, 취업 토크콘서트 ‘알쓸JOB談’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10.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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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이채현 교수)는 16일 고용노동부, 대전시와 취업 토크콘서트 ‘알쓸JOB談’을 열고 청년 취업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배재대 알쓸잡담

이 자리엔 윤옥균 대전고용복지+센터 소장,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장홍락 키라쿠 대표 등 대전지역 취‧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

윤옥균 소장은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지원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는 “요즘 3포, 5포를 넘어 7포세대로 여러분을 칭하는 게 안타깝다”라며 “주변을 둘러보면 청년채움공제나 취업성공패키지를 활용하면 취업 의지를 살려 반드시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배재대 졸업생으로 창업에 성공한 장홍락 키라쿠 대표가 ‘소자본 무역창업과 자신의 회사 브랜딩하기’를 주제로 창업 성공기를 털어놨다.

일본 대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장 대표는 특유의 글로벌 마케팅 감각을 가다듬었다. 이후 2013년 오퍼상 업체인 ‘키라쿠’를 창업해 브랜드인 ‘사루노이’를 론칭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학생들에게 무역창업에 필수적인 외국어 연습과 작은 자본으로 시작해도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토크콘서트를 주최한 이채현 본부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라지만 정부 정책과 선배가 전하는 창업 노하우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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