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소영 천안시의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촉구
엄소영 천안시의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촉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17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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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관리, 업정저수지 수변생태공원, 두정역 부북개찰수 신설 등도 질의

엄소영 천안시의회 의원이 16일 제21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시설을 향유해야 한다"며 "천안시 놀이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전수조사, 철저한 보험가입과 안전교육"등을 권유했다.

엄소영 천안시의원 첫 시정질의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특히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QR코드 관리를 도입해 달라"는 요구에 시의 긍정적인 검토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어 보호수 현황과 관리 상태, 고사된 보호수 원인을 질의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엄 의원은 작년에도 "철저한 보호수 관리를 촉구"한 바 있어 지속적인 보호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구 현안인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과 두정역 북부개찰구 신설 사업도 빠뜨리지 않고 챙겼다.

엄소영 의원은 "업성저수지의 수질 개선 가능성, 난개발 방지 대책, 가용부지 확보 방안 등을 질의하며 농업환경국장에게 빠른 추진을 당부했고, 건설교통국장을 답변 상대로 두정역사 주변의 고질적인 문제를 자료화면으로 보여주고, 북부개찰구 계획과 추진 일정 등을 물으며,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반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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