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내달 15일 치러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최교진 교육감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기 위해 교실로 찾아간다고 18일 밝혔다.

막바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힘을 북돋고 이를 지원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지도교사와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세종고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두루고까지 최교진 교육감이 관내 수능 수험생 편성학교를 방문하며 전체 수험생 한 명 한 명을 만나 직접 격려한다.

특히, 최 교육감은 직접 모든 교실을 찾아가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수험생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교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일체의 사항들은 지양하고 있다.
최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이미 큰일을 해낸 것”이라며, 주변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힘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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