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등 거쳐 12월 선출
배재대학교 제8대 총장 선거에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19일 공모를 마감한 결과 천세영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 류광철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김선재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교수, 송희영 ㈜에스에이치경영연구원 대표이사, 김욱 배재대 글로벌공공인재학부 교수, 김광열 글로벌공공인재학부 교수, 이기성 배재대 생물의약학과 교수(이상 접수 순)가 각각 지원했다.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22일 자격심사를 거쳐 내달 7일 공약 및 경영능력 검증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내달 12일 추천위원 대상 후보자 소견 청취 후 14일 최종 선거를 치러 이사회에 후보자 3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회는 추천된 후보자들의 소견발표 후 제7대 총장 임기만료 60일 전인 12월 중 제8대 총장을 선출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